올해 첫 대회 출사 홍천 그란폰도 사진 작가로 참여하게 된 저도 무사히 완주를 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식전 행사때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못 담은게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동선 예측을 제대로 못한 문제겠지요;;; 그리고 어쩌다 보니 관계자 분들 사진 위주로 촬영하기도 했고 공작산 다운힐을 촬영해야 하는 관계로 행사장을 일찍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마 식전 행사장 사진은 heung_pick님과 등대지기님이 많이 담아주셨을 거라 믿습니다. 항상 하소연처럼 작성하는 내용이지만 카메라가 2008년도에 출시 되자 마자 구입한 니콘 D700 바디라서 연사 속도, 초점잡는 속도, 메모리 버퍼가 금방 가득차는 증상 등등 제약 사항이 너무 많아서 우르르 몰려 오신 분들 중 일부만 촬영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