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초청 받지 않은 섬섬 여수 그란폰도를 향하게 됐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너무 컨텐츠가 없는 자괴감 허전함 등등 많은 이유를 만들어 소호 요트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네요 서울 센트럴 터미널에서 23시에 출발하는 여천 정류장행 우등 고속에서 눈을 붙이려 했지만 긴장, 설레임, 불편한 잠자리 등등의 이유로 한숨도 못 자고 내려 갑니다. 거의 밤을 새다 시피 보내고 맞이한 아침 바다 풍경은 정말 멋지더라구요. 남해까지 오기 힘들었을 분들도 많이 만나고 각지에서 라이딩하는 라이더 분들도 보고 하니 힘이 저절로 났습니다. 스타트 하는 사진 열심히 촬영하고 마지막 참가자를 보내고 socar로 렌탈한 차량을 이끌고 4보급소에 도착, 자리를 잡습니다 4보급소 준비 사진은 초보 블로거다 보니까 ..